KTH의 큰 그림을 펼쳐봅니다.

현재 260선 밑에 있던 볼린저밴드가 삼중바닥을 만들고서 260선 위로 기어오르고 있는 와중입니다.

50선이 260선을 돌파하면서 20선-50선-260선이 정배열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에 2012년의 녹색원 자리의 50선 돌파 때가 비교됩니다.

그 당시의 거래량이 터졌던 시점과 현재 거래량이 터진 것이 오버랩됩니다.

지난번 밑꼬리 길게 달고 만든 것을 보고 물량털이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tradingcamp.co.kr/xe/board_MIvn05/5360

물량털이 작전이 성공한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그것으로 중요한 매수키봉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밑꼬리가 너무 길어서 저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종가가 지지력을 갖을 것으로 봅니다.

50선이 260선을 돌파한 지금, 남아있는 작업은 260선을 위로 돌려세우는 작업입니다.

이번 물량털이 긴 밑꼬리 사건 역시 그 일환으로 생각되고, 이것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260선을 위로 돌려세울 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이제 하늘색 가격대를 돌파하면 위로 쉽게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매수키봉의 수급을 보건대,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이전의 고점인 9,700원은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기목표가를 설정하면 12,500원 정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시간에 투자하면 거기까지는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KTH를 중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