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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EWY만 약세를 면치 못했네요.
간밤에 해외 증시가 좋았군요.
특히 유럽증시의 상승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고용지표 호조 영향이라는데 유럽 경기가 꾸준히 살아나서 국내 해운,조선업 경기도 활성화됐음 합니다.)
미 증시가 전강후약의 모습으로 상승폭의 절반 정도를 토해냈는데?이 때문인지 강 달러의 영향인지 양호한 해외증시에 비해 EWY만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을 하긴 했습니다.)
최근 달러가 고점에서 추세를 꺾는 듯 하다가 다시 위로 쳐올리고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달러하고 금하고 추세가 반비례해야 되는데 금도 추세가 괜찮고 달러도 괜찮아서 영 헷갈립니다.)
원자재 시장은 5년 내 최저점 부근에서 놀고 있는게 많고?치솟는 달러로 봤을 때 수출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하는 것만 따져봐서 종지 상승에 추진력이 될 지 외화 유출로 인해 브레이크로 작용할 지 애매합니다.
(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긴 합니다만.)
선물지수는 마지막 단기 매물벽(254.80)을 허무는게 ?일단 급선무라고 보여지고요.
중기적으로 봤을 때도 위에 매물벽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중기적인 추세가 좋긴 합니다.
월요일은 전강후약이 될 지.. 전약후강이 될 지.. 그냥 종일 약세일 지..
(일단 아래로 빼긴 빼야 되는데 말이죠.)
(제일모직 핑계로 뺄거 같긴 합니다. 청약하려면 다른거 팔아서 돈 만들어야죠.ㅡ,.ㅡ;;)
급할건 없으니까 다들 느긋한 맘으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ㅎㅎ.
EWY 약세는 이머징통화의 약세의 기인한 것으로, 어쩔수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코스피는 환율에 별 영향을 안받고 오히려 그것을 반기는 측면이 있어서 상관없는 것 같은데
환율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EWY는 그것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것 같네요.
우리가 문제가 아니라 원자재를 수출하는 나라들, 러시아-브라질-칠레-남아공-호주 등등 이런 나라들이 진짜 문제인 거죠.
<캐리트레이드> 메뉴 보면 유로,엔,달러 다 빠져나가고 있긴 합니다만.
이머징통화가 바닥 모른 줄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푸틴 죽이기의 일환인지는 모르겠는데...여하튼 원자재가격이 반등을 해줘야 이머징통화들이 한숨 돌릴 것 같네요.
우리도 거기에 도매금에 넘어가는 측면이 있는 건데, 중국은 별 영향받지 않고 있어서
우리 또한 제한적으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캐리트레이드가 아니라 이머징통화국 환율 약세를 말씀하신거였군요.
설명 고맙습니다.
추천요~^ㅡㅡㅡㅡㅡ^
추천은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