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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고 꼭 메모해둬야 할 지식과 정보들에 대한 노트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그리스의 정치적 상황이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 모습
외국인들의 매수 기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신흥국 가운데 한국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고 재평가받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국면에서는 차별화되기 쉽지 않다
내년에 미국이 유동성을 줄이고 그 과정에서 신흥국이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경제 구조가 좋지 않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갑자기 기업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내년 증시도 좋지 않을 것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내년 주식시장 기본 여건은 올해보다 조금 더 까다로울 것
상반기에는 미국 제로금리 시대 종료를 알리는 우려의 출구를 지나
하반기에는 국내 증시가 장기 상승 추제로 전환하는 희망의 출구가 나타날 것
우리나라 증시 역시 상반기에는 ‘과도기적 조정’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연준이 물가 안정보다 경기 개선에 보조를 맞춰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전제한다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경상수지 적자였던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6% 이상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초 체력이 강화됐다.
이밖에 대미 수출 증가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G2) GDP의 플러스 반전 등이 내년 하반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서동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코스피 범위가 1,850~2,150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있어서 시장이 감내해야 할 부작용들이 상반기 증시를 억누르고
상반기 유가하락과 엔화약세가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겠지만 하반기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 반등할 것



최성근 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현재(러시아 외환보유고가) 4,100억달러가 남아있는데
내년에 러시아의 금융위기가 지속될 경우 필요한 자금을 추산해보니 4,400억 달러가 필요할 것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국내 주식시장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장세를 연출할 것이다.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는 1900~2250포인트이다
내년 1분기는 일본은행(BOJ), 유럽은행(ECB) 등의 통화정책과 극도로 부진했던 올 4분기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가 전망된다.
다만 2분기는 1분기 실적 부담과 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와 기업 실적 개선으로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내년 가장 집중해야 할 증시 변수로는 주택시장 회복과 배당 확대 정책이다.
2015년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되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와 배당 확대 정책이 이어지며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15년 세법 개정안에서 가계소득 3대 패키지를 제시하는 등 극심한 내수침체 탈피를 위해 자본시장에도 관심을 집중했다.
과거와 달리 대주주가 주도하는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글로벌 경기는 미국의 주도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미국은 현재 본격적인 경기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향후 수년간 3%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통화정책을 정상화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이외의 지역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다.
특히 한국은 확장적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며 경기회복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의 위험요인은 투자가 늘면서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2015년만 놓고 보면 달러 강세 구간이고,
수입물가쪽에 디플레이션(저물가로 인한 경제침체) 압력이 생겨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걱정은 없을 것이다.
실물경제는 좋아지고 인플레이션 걱정은 없는
골디락스(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물가상승 걱정은 거의 없는 이상적인 상태)가 미국의 그림이다.
내년 중반에 금리를 인상한 후 인상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유럽쪽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 빼고 다 고려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대상 자산이 일본은행의 정책과 같게 된다.
일본은행은 국채, 회사채, 주식 등을 사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ECB의 매입 자산은 종류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 같은 결정이 나면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일 것이다.
2015년 유럽은 디플레이션 위험에 대항하기 위해 자산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야 한다.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유럽은 투자대상으로서 매력적이지 않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3% 중반으로 본다. 수출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역성장이 상반기 중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수출 역성장이 나오는 국면에서 내수에 의해서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물가 압력이 별로 없다. 약간의 착시는 있을 수 있다.
담뱃세 인상으로 물가지표는 약간 높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을 빼고 보면 0%대가 될 것이다.
2015년 상반기 한국의 디플레이션 위험이 논란거리가 될 것이다. 한국은행이 금리인하 카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하반기 올라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일 큰 이슈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을 때 역풍을 맞는 지역이 위기까지 갈 것이냐다.
신흥시장 중 특정한 나라에 위기가 올 경우 신흥시장 전체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가능성은 낮지만 러시아가 모라토리움(채무지불유예)을 선언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시에 팔고 나가기 때문에
기초체력과 상관없이 한국시장이 출렁거릴 수 있다. 따라서 신흥시장 중 일부 국가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날지를 주목해서 봐야 한다.
두번째로 유가를 큰 변수로 봐야 한다. 국제유가가 60달러 전후해서 L자형태로 가면 우리한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하지만 30~40달러로 떨어져 산유국 중 파산하는 국가가 나오면 골치 아파진다. 연결돼 있는 한국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1980년대 중반 경험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중동에서 오일붐 덕에 성장한 기업이 생겼다가 유가 급락으로 힘들어진 기업들이 나왔는데 그 때의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류승선 미래에셋證 센터장
2015년 국내 주식시장도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
그러나 배당 매력이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박스권 상단은 올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2015년 코스피지수는 1900~220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
2015년 코스피 예상밴드는 순이익 5% 내외의 증가 정도만을 반영한 수치이다.
저금리를 통한 정책적 배당 매력이 개선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15년 실적 전망도 불확실하다. 다만 전망치 하향 조정이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다
내년 증시의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는 선진국의 투자회복 가시화 및 신흥국의 소비 회복 여부이다.
내년 미국과 유로존이 동반 회복되며 세계 경제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신흥국 내에서는 경기회복 강도가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하락에 따라 원자재 수입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다.
수입국인 한국은 2015년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대 후반을 보일 것이다.
미국과 유로존 경기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방향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하방경직성(연평균 달러당 1060원)을 보일 전망이다
내년 추세적인 관점에서는 범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 등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다.
신흥국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순환적인 관점에서는 건설, 철강, 항공 등 산업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유가 상황에서 선진국의 고정 투자가 회복되면 해당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다



김광수 교보증권 서문지점장
내년 주식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겪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 되기보다는 주가 진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각 요인별 변화에 따른 엇갈리는 업황을 반영해가는 정중동의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
일단 시장 유동성과 관련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RB) 결과 금리인상에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는 문구가 들어가면서 시장 충격이 완화됐고
중국 경기관련 리스크도 최소 내년 2월까지는 시간을 벌었다
러시아와 그리스 리스크가 계속 남아있지만 영향력이 제한되어있고
내년 3월 정도에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내년 증시는 대외리스크 안정세에 반등세가 지속될 것
일단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증시에 최대 변수로 작용 중인 러시아 리스크의 경우에는
내년 3월을 기점으로 점차 완화될 것
국제유가는 단기간에 많이 떨어졌고 하락요인이 이미 노출된 상황이라 추가 하락 여지는 적은 편
서방의 러시아 제재는 최근 유화적 흐름을 감안했을 때 현재 예정된대로 3월 초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향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신환종 연구원
내년 글로벌 증시는 지역별 성장에서 차별을 보일 것
미국은 펀더멘탈이 가장 좋아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으로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끌어갈 전망
유럽과 일본은 느린 회복세를 이어갈 것
그밖에 유망지역인 중국은 구조조정과 구조개혁의 동시 진행 속에서 금융시장 개방으로 수급도 개선될 기대감이 있다.
일본의 경우 추가 양적완화로 인한 수급과 외부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



김일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가격 급등과 급락 모두를 경계하는 가운데 미국 주식은 기업이익 증가분만큼 상승할 것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소비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
기업이익 전망치는 연 10%대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
일본은 내년 4월 지방선거와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아베 정부가 엔화 위험관리에 힘을 쏟을 것
위험 관리가 된다면 엔화 약세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고 일본 경제는 불안하지만 주식은 좋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2015년 주식시장의 키워드는 이익과 배당이다. 2015년 국내 기업의 이익이 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악화된 수치다.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배당과 관련된 주식이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의 이익이 8% 정도 늘어날 경우 적정 코스피지수는 2130으로 1870~22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수출이 크게 늘거나 내수가 크게 살아나기는 힘들다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의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15년 기업 이익 추정치가 2014년과 비교해 25%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과거의 예로 보면 매년 평균적으로 13%포인트 정도 애널리스트 추정치가 과했다.
갈수록 추정치 오차가 커졌다. 이를 감안해 2015년 기업 이익이 8% 정도 늘어난다면 적정 코스피지수는 2130이다
미국의 2015년 금리인상 시기를 눈여겨봐야 한다.
최근의 미국 경기지표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은 확실하고 2015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중에 돈을 푸는 것) 정책으로 신흥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다만 한국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신흥시장과 비교해 한국에 들어온 자금은 많지 않았다.
여기에 한국의 재정자립도라든지 외환보유고가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국제 유가다. 반토막이 난 상황인데 과거와 달리 수요 감소가 아니라 공급 과잉으로 인해 유가가 떨어졌다.
2015년 유가가 반등하더라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2014년 평균이 95달러였는데, 이보다 최소 20% 이상 낮은 가격이 될 것이다.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최경환 경제팀이 얘기하는 내수 관련 정책의 효과가 2015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수출이 크게 반등하거나 내수가 크게 살아나기는 힘들고 점진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2014년 경제성장률이 3.5~3.6%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2015년도 비슷할 것이다.
지난 20년은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저성장 국면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유보금을 많이 쌓아두게 되는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맞추려면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여야 하지만
마땅한 투자 대상이 없다. 따라서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다.
기업지배구조 변화와 관련해서도 과거보다 배당을 높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일본의 기업들은 이익이 계속 늘고 있다. 그래서 주가도 좋았다.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유럽의 기업들은 기업 이익이 줄었다. 전망이 밝지 않다.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의 기업이익은 계속 늘고 있다.
한국을 보면 기업이익이 정체에서 줄고 있는 추세다.
매년 기업이익이 10~13% 정도 성장했는데, 2015년 기업이익이 8% 정도 성장한다고 보면 크게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배당 관련 주식들이 상반기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과 관련된 펀드로 자금이 많이 유입될 것이다.
이밖에 지배구조 관련주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기아차 정도가 괜찮을 것 같다.
내년 중에 주식시장 대표주도 반등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다. 삼성전자, 현대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경기민감주, 실적 관련주, 너무 과도하게 빠진 종목들은 내년 하반기 반등을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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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열쇠를 가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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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전망 모음~ 잘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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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강세,유가,엔저,기업들의 기초체력이 리스크인데 상저하고라니..
    다행이라야할 지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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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충분히 저점인데 상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엄살부리는 것이 아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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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일베에 잔고장 인증했더니 이 말 저 말 해주는 애들이 많은데 풋이나 elw 240 또는 242를 300만원 정도 질러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생 절대 손 안대려고 맘 먹었는데 장이 확실히 하방을 보고 있다는데 공감해서 흔들리네요.
    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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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안대겠다고 맘 먹었으면 그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현재 미장 보니까 빠지고 있는데, ewy는 상승했네요. 반대로 폭등가능성도 다분합니다.
    하방을 보는 것이 확실한 재료에 의한 한 방이거나, 테크니컬한 조정 한 방을 봐야 하는데
    코스피는 화요일 테크니컬한 조정에 여러가지 수사를 갖다붙힌 것으로 생각해요.
    금요일은 현재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지점에서 끝날 것 같고
    다음주는 큰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 한 위로 쏘는 흐름이 나오기 쉽다고 봐요.

    하방은 줄 때 한 방에 한달두달흐름을 무위에 그치게 해서
    파생하는 사람들이 그쪽에 맘이 많이 뺏기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하방을 보는 눈보다 상방을 보는 눈을 잘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생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해주는 다른 사람들 말, 별로 귀담아 듣지 마세요.
    확실한 증거를 내놓고 말하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레토릭이고 짐작이에요.
    증거라고 내놓는 것도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내밀고...
    파생에서 확신있게 베팅하려면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나 해야 하는데
    항상 100% 증거는 안만들어줘요.
    메쥬의 포지션이 합성이 주기 때문에 그럴 것일텐데
    그래서 그렇게 불리한 가운데 전략적으로 전술을 세워서 대응해야 해요.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흐름을 판독하기 위한 80% 정도 확실한 증거들을 얼마나 수집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봐요.
    그런 점에서 미국은 많은 자료들이 널려있는데 반해
    코스피는 별로 없어서 크로스체킹이 안되는 관계로 어려운 점이 있어요.

    자신이 보는대로 다른 사람도 보고 있다면 거기에 베팅할 생각을 갖을 수 있겠나요?
    그리고 파생은 웬만하면 시장판독의 용도로만 보시고
    현물에서 승부보려고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중국이 이미 날라가고 있어서, 코스피도 날라가는 것 이미 예약 중이에요.
    코덱스 레버리지나 200 사놓고 있으면 확실하게 먹어요.
    그거 알고 있는데, 그 수익률이 작은 거 같아서 베팅 못하죠?
    근데 몰빵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은 코덱스200 밖에 없어요. 그래서 또 수익이 가장 클 수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제 생각은 그래요. ㅎㅎ
  • profile
    코스피가 또 하방으로 밀어제끼면 세 개 들고 있는거 중에 겨우 한 개 탈출할까 싶었던 기대감이 무너질게 두려워서 혹 했었네요.
    그냥 냅둬야겠습니다.
    한 방 쏴줄 때 한 개라도 손절할 기회 좀 주면 좋겠는데 일 년 내내 쳐박으니 참..
  • profile
    우량한 종목이면 업황이 안좋아서 그럴 수 있는 것이니까
    업황이 회복되는 사이클이 오면 반드시 회복시켜줄테니까 결국 시간의 문제로 봅니다.
    오랫동안 처박혔으면 바닥을 탈출한 흐름을 만들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제 올해네요. 올해엔 그런 바람이 빨리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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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견~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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